전송하고자 하는 신호만으로는 멀리 신호를 보내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멀리갈수 있는 고주파성분의 신호와 함께 전송하고자 하는 신호를 하나의 전자회로에 가하여
변조 (Modulation, 變調)하여 송신하게 되는데 여기서 사용하는 고주파성분을
반송파(Carrier Wave)라고 하며 송신기에서 수신기까지 전송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반송파(Carrier Wave)는 전송하고자 하는 신호의 최고 주파수에 대하여 적어도 10배 이상의 신호를 사용도록 하고, 통신의 종류에 따라서 정해진 주파수 범위에서 동작하도록 안정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